안정환, 이헌이 母에 "김치 너무 먹고 싶어요"
뉴스1
2026.04.17 05:30
수정 : 2026.04.17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정환이 간절함을 드러내 웃음을 샀다.
안정환이 이헌이의 밥을 만드는 사이 갑자기 "엄마"라는 말과 함께 아이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주방에 있던 그가 뛰쳐나와 "헌아! 밥 가져왔는데"라며 달랬다. 그런데도 엄마를 애타게 찾았다. 알고 보니 잠투정이 시작된 것.
안정환이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내 방에 들어가 낮잠을 재우는 데 성공했다. 이헌이가 드디어 꿈나라로 가자, 눈꺼풀을 들어 올려 확인하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안정환이 육아 4시간 만에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헌이 밥을 만들고 남은 밥에 소금을 팍팍 쳤다. 밥때를 놓친 아이를 걱정하면서도 우걱우걱 식사하며 배를 채웠다.
이때 안정환이 "아, 너무 싱겁네. 진짜 아무 맛도 안 나는데, (냉장고에서) 김치 좀 꺼내 먹어도 되나?"라고 혼잣말했다. 특히 이헌이 어머니에게 현재까지 육아 상황을 보고하면서 "혹시 김치 있으면 먹어도 되나요?"라고 간절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를 허락(?)받은 그가 볶음밥과 함께 허기를 달랠 수 있었다.
한편 육아 지원군도 나타났다.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찾아오자마자 안정환이 큰소리쳤다. "내 축구화 닦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김남일 많이 컸네~"라면서 "네가 장난감 일렬로 싹 정리해라. 설거지도 해라"라고 지시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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