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민제안센터 창구 마련해 국민 의견 수렴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4.17 13:15
수정 : 2026.04.17 13: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해양수산 분야 정책 현장에서 국민들이 실제 불편을 겪는 규제 또는 제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만들어진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관은 17일부터 해수부 홈페이지 내 '해양수산 분야 국민제안센터' 페이지를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익명으로도 해양수산 행정 전반의 불합리한 운영 방식과 절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제도의 예외를 활용한 편법이 일반화된 사례를 발굴하거나 제도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아 불법 행위자가 이익을 얻는 사례 등을 찾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제도가 사문화됐거나 합리성이 결여된 사례도 찾아 개선에 나선다.
이 밖에도 제도가 국민 일반 정서나 법과 괴리되는 사례 등 국민 관점에서 부적절하게 이행됐던 관행과 제도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국민이 불편을 겪는 조그마한 사항도 놓치지 않고 발굴해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정비하겠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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