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6.04.20 09:49
수정 : 2026.04.20 09:49기사원문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 참가 소상공인 모집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KAIA)와 손잡고 '2026년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전 보육 시스템인 '프리립스(pre-LIPS)'를 전격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사업모델 고도화, IR 전략 수립, 피칭 역량강화, 브랜딩 개선 등을 지원하고 적합성을 검증해 실제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성장 지원 모델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또 최종 성과기반 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에는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법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pre-LIPS 시스템은 소상공인을 단순 생계형이 아닌 투자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가 탄생하고, 민간 투자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