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경사노위원장 "사회적대화, 절차가 정의라는 믿음 위에서 출발"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1:30   수정 : 2026.04.20 14:58기사원문
노사정 오찬 간담회
한국노총·중견련 참석

[파이낸셜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구조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사 협력과 사회적 대화의 역할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전반을 지탱하고 역동성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모델과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 출범 예정인 각급 회의체에서 중견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대화는 절차 자체가 정당성의 기반이라는 인식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이 결국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대화 2.0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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