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차기 한은 총재로···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6:18   수정 : 2026.04.20 16:26기사원문
앞서 두 차례 채택 불발

[파이낸셜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이로써 한은 총재 공백 사태는 빚어지지 않게 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종료 후 야당이 장녀 관련 자료 제출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대해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바 있다. 이후 이틀 뒤인 17일 다시금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자녀의 여권 불법 재발급 의혹 등으로 야당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회의는 파행을 맞았다.


하지만 재경위는 중동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이창용 총재가 퇴임하며 생길 중앙은행 수장의 공석을 고려해 채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임명 재가를 거쳐 신 후보자는 이르면 오는 21일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사과는 취임한 후 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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