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노조 창립 50주년 맞아 '노사 상생'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7:27
수정 : 2026.04.20 17: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재보험협회가 노동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 협력 강화에 나섰다.
화재보험협회는 20일 서울에서 노사 상생 선포식을 열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발전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영구 이사장과 이상문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상생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직원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조화 △합리적·공정한 제도 개선 △경영권과 노동조합 권한의 상호 존중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및 소통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이사장은 "노동조합은 협회 성장과 직원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노사 간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체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조직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동주공제' 정신으로 고객과 직원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도 "이번 선언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전환점"이라며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동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상호 신뢰 기반의 노사 협력 문화를 강화하고, 재난·보험 분야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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