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가노이드" 이엔셀, 추가 CMO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21 08:31
수정 : 2026.04.21 08:30기사원문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사와 맞손
세부조건은 비공개
[파이낸셜뉴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전문기업과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생산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알렸다. 계약 규모를 포함한 세부 조건은 양사 간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2023년 체결한 위탁생산계약에 이은 후속 협력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상대방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조직형상기술 플랫폼(Tissue-Reforming Technology Platform)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첨단재생의학치료제(Advanced Regenerative Therapy)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엔셀은 세포와 바이러스 벡터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CDM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바이오텍의 CAR-T 치료제 등 고난도 CDM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정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이엔셀은 단순 수탁생산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기술이 상업화 가능한 공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교한 공정 설계와 주요 변수, 품질 기준 체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도입을 통해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며, 고객사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도 CDMO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번 추가 계약은 양사가 기존 협업 과정에서 쌓아온 신뢰와 생산 경험을 토대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사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에 최적화된 CDMO 솔루션을 제공해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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