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차이나플라스' 참가..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3:49
수정 : 2026.04.21 13:48기사원문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행사에서 'e-Mobility & Sustainability' 라는 주제로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과 고강도 POM(폴리옥시메틸렌)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PA(Poly Amide: 폴리아미드)와 바이오 원료로 만든 Bio POM 등 친환경 기술 제품도 다수 내놓는다.
고강성(HS, High Strength) POM을 적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도 이번 전시회의 핵심 제품 중 하나다. HS POM은 기존의 일반 POM 대비 10% 이상 더 높은 기계적 강도와 내마모성을 특징으로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이다. 뛰어난 물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시장 및 고객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단독 전시 존을 열어 자동차 윈도우 모터 기어, 안전벨트 등을 선보인다.
일상 소비재에 적용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도 전시된다. 인슐린 펜을 필두로 한 의료용 기기, 샤워헤드 부품, 화장품 용기 등 까다로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다수 전시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수준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자회사 코오롱ENP를 흡수합병하며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ENP사업본부 정홍령 본부장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을 발판으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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