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장지동 비닐하우스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1명 부상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3:08
수정 : 2026.04.23 13:08기사원문
이재민 8명 발생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9시27분께 송파구 장지화훼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다.
당국은 오전 9시 4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10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는 오전 10시 29분께 완진됐으며 진화까지는 약 1시간 2분이 소요됐다.
현장에는 인원 102명과 장비 29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화전 2곳을 활용해 소방용수를 확보하고 불이 인근 비닐하우스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지화훼마을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42개동 62세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취사용 액화석유가스(LPG)와 연탄 사용, 좁은 진입로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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