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맛보고 비빔밥 비비고…김혜경 여사, 베트남서 K컬처 홍보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8:53   수정 : 2026.04.23 18:53기사원문
롯데몰 서호 행사장서 K푸드·K뷰티·K관광 부스 둘러봐
약과·비빔밥·마카롱 시식·시연 참여하며 현지 관람객과 소통







【파이낸셜뉴스 서울·하노이(베트남)=성석우 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서호 롯데몰에서 열린 K-문화관광대전에 참석해 배우 정일우와 함께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흰색 트위드 재킷과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아 K푸드, K디저트, K뷰티, K관광 부스를 차례로 둘러봤다. 행사장 주변에는 현지인과 관광객, 배우 정일우의 팬 등 수백 명이 몰려 환호했고 김 여사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김 여사는 약과와 인삼 전시 코너에서 "어느 순간 젊은 분들이 약과를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멋진 배우와 함께 약과 시식하겠다"라며 정일우와 약과를 나눠 먹은 뒤 "맛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음식 시연 코너에서는 '고추장 버터 비빔밥' 만들기에 참여했다. 정일우 및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앞치마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비빔밥을 직접 비볐다.마카롱 코너에서는 흑임자 필링을 넣는 시연에 참여했고 완성된 마카롱과 비빔밥을 행사장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K-디저트 코너에서는 화채를 맛본 뒤 "한국 화채입니다"라며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K-뷰티 코너에서도 김 여사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화장품을 손등에 직접 발라본 뒤 "발림성이 좋고 안 바른 것과 바른 것 차이가 난다"고 했고, 현장에서는 "1일 1팩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전시 코너와 K팝 투어, K게임 부스 등을 둘러보며 베트남 현지 관람객들과 한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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