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장동 보도는 엄청난 조작…한국신문상 수상 취소·정정해야"
뉴스1
2026.04.24 10:29
수정 : 2026.04.24 14: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가 과거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엄청난 조작"이라며 취소와 정정을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엑스(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가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고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해당 보도로 인해 "나라가 후퇴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면서 "지금도 그 후과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 정정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다시는 권력기관과 언론에 의한 대선 조작으로 역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언론사는 지난 2023년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보도로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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