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 "장기 주사제용 '마이크로입자' 대량 생산"
뉴시스
2026.04.27 09:52
수정 : 2026.04.27 09:52기사원문
대량 생산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차세대 신약개발을 위한 MPS(미세생리시스템)·DDS(약물전달시스템) 통합 플랫폼 기업 멥스젠이 마이크로입자 대량생산에 나선다.
멥스젠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개발에 활용되는 마이크로입자 대량생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멥스젠은 이 같은 시장 수요에 대응해 자사의 미세유체 기반 DDS 플랫폼 ‘나노칼리버’(NanoCalibur) 시리즈를 활용, 마이크로입자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전임상 단계부터 생산까지 확장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멥스젠 관계자는 “나노칼리버는 독자적인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 합성칩 기술을 통해 정밀한 입자 구조 및 크기 제어와 안정적인 생산 공정을 구현한다”며 “기존 에멀전 방식은 대량 생산에는 유리하지만 입자 균일도 확보와 공정 제어에 한계가 있으며 일반적인 미세유체 기반 기술은 높은 균일성에도 불구하고 채널 막힘과 낮은 처리량으로 인해 대량 생산에 제약이 있었다”고 말했다.
멥스젠은 반도체 공정 기반 미세유체 칩 병렬화(parallelization) 구조를 통해 실험실 레벨에서 상업화 생산 수준까지 고속 마이크로입자를 공정 변경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이라며 “나노칼리버 기반의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마이크로입자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DDS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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