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디딤돌' 놓는다"...국가철도공단, 신규 인력 127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4:33   수정 : 2026.04.27 14:33기사원문
체험형 인턴 110명 등 모집… 우수 수료자 정규직 지원 시 서류 면제 파격 혜택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침체된 지역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신규 인력 127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11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이다. 공단은 인턴들이 조직 문화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임용일부터 연말까지 운영 기간을 보장한다.

특히 근무 실적이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단순 체험 이상의 '실질적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외에도 △기능직(운전) 1명 △실무직 13명(국가중요시설 방호 11명·강원 지역 시설관리 2명) △계약직 3명(수송장비차량 정비원 2명·국가R&D 위촉연구원 1명) 등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4~11일 일주일간 국가철도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순으로 이어지며,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이 청년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몸소 겪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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