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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디딤돌' 놓는다"...국가철도공단, 신규 인력 127명 채용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체험형 인턴 110명 등 모집… 우수 수료자 정규직 지원 시 서류 면제 파격 혜택

국가철도공단 대전본사 사옥.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대전본사 사옥.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침체된 지역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신규 인력 127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11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이다. 공단은 인턴들이 조직 문화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임용일부터 연말까지 운영 기간을 보장한다. 특히 근무 실적이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단순 체험 이상의 '실질적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외에도 △기능직(운전) 1명 △실무직 13명(국가중요시설 방호 11명·강원 지역 시설관리 2명) △계약직 3명(수송장비차량 정비원 2명·국가R&D 위촉연구원 1명) 등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4~11일 일주일간 국가철도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순으로 이어지며,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이 청년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몸소 겪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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