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공론화 토론회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7:25   수정 : 2026.04.27 17:25기사원문
권신일 대진대 초빙교수 핵심 발제···"경기북부 관광 컨트롤타워 신설 시급"



[파이낸셜뉴스]권신일 대진대학교 초빙교수(관광학 박사)가 28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정책토론회' 발제자로서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의 당위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포천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남부로 치우친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정책을 실행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권 교수는 "경기북부가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며 마케팅 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면서 "경기 남부보다 크게 부족한 관광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한국 관광의 서울집중 문제점과 26년간 이어지는 대규모 국가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는데 경기북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질적 실행력을 갖춘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 국내 관광 및 문화 정책을 이끄는 최고 권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진다.
서원석 한국관광학회장(경희대 교수), 전병극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임옥 포천 허브아일랜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를 비롯해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후원하며, 경기북부 관광 컨트롤타워 신설에 강력한 힘을 싣는다.

한편, 토론회는 관광 종사자 및 정책 전문가,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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