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美·이 2차협상 불발에 이슬라마바드 보안통제 해제
뉴스1
2026.04.28 08:51
수정 : 2026.04.28 0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협상이 불발됨에 따라 보안 통제가 해제됐다고 인도 온라인 뉴스포털 퍼스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지난주 미·이란 평화 중재 2차 회담을 준비하며 이슬라마바드와 라왈핀디 전역에 1만여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도심을 사실상 봉쇄했다. 하지만 이란 대표단이 떠나고 그 직후 미국도 대표단 파견을 취소하면서 2차 회담은 불가능해졌다.
이에 당국은 필수 물품을 실은 트럭의 진입을 허용하는 등 일부 교통 제한을 풀었다. 다만 외국 대표단이 갑작스럽게 도착할 경우 주요 도로를 다시 통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보안 병력 배치는 유지되지만, 일반 통근자에 대한 제한도 완화됐다고 밝혔다.
아라그치는 그 후 오만을 갔다가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추가 논의를 했다. 이후 러시아로 향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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