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못지않네" 대체 용기 대형마트로 확산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8:23
수정 : 2026.04.28 18:22기사원문
무림P&P '펄프몰드' 대안 부상
월 1000만개 생산력·내구성 장점
28일 무림P&P에 따르면 펄프몰드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펄프 생산 기업인 무림P&P는 국내산 천연 생펄프를 원료로 원형 접시 기준 월 1000만개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설비를 갖췄다.
특히 해리·재건조 과정을 거치는 일반 건조펄프와 달리 직접 생산한 생펄프를 사용해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고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했다.
사각트레이·사각보울·원형접시·음료용 컵리드 등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라인업을 바탕으로 육류·수산물·농산물 포장은 물론 마트 즉석조리 코너 트레이, 신선식품 랩포장 하부 용기까지 적용 가능하다.
내수성·내유성을 갖춰 기름진 음식 포장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사용과 냉장 보관도 가능하다.
친환경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유럽 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최고 등급의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으며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표시 지정 승인을 받아 사용 후 종이류로 배출이 가능하다. 무림P&P는 또 최근 포장기계 전문기업 선경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펄프몰드 스킨포장 트레이'를 통해 기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이상 줄이면서도 식품 보존력은 극대화한 제품도 선보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