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0:51   수정 : 2026.04.29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총 60억원(특별출연금 40억원,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222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건설·운송업 등 유가 상승 취약 업종 △외환 변동 취약 수출입기업 △기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 등 최근 경영애로가 심화된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p) 차감 차감한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최초 2년간 연 0.7%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해 포용적 금융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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