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망·6명부상 의왕아파트 화재, 방화일까…합동감식
뉴시스
2026.05.01 10:56
수정 : 2026.05.01 10:56기사원문
경찰·국과수·소방, 발화 지점 확인 등 예정
경기 의왕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관계자들은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화재가 발생한 14층을 중심으로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감식은 발화 지점 확인과 원인 확인을 위한 잔해물 수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A씨 옷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이들의 집은 최근 경매에 넘어가 매각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정황에 미뤄 방화 가능성을 열어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이 난 아파트는 연면적 8805㎡, 지상 20층 규모로 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화재 당시 경보 등 모든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아파트는 2002년 준공돼 당시 소방법상 16층 이상에만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가 적용돼 14층에는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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