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단 6일간 '유류할증료 인상 유예'

파이낸셜뉴스       2026.05.01 13:17   수정 : 2026.05.01 13:17기사원문
1~6일 발권 고객 대상…인상된 33단계 대신 19단계 적용



[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은 이달 황금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들의 항공권 부담을 덜기 위한 '유류할증료 인상분 적용 유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6일까지 6일간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5월 인상이 확정된 국제선 유류할증료(33단계)의 적용을 유예하고 4월 기준(19단계)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파라타항공은 고객들이 체감하는 실제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주요 노선별 유류할증료도 크게 낮아진다.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은 46달러에서 26달러로, 인천-도쿄(나리타) 및 삿포로 노선은 62달러에서 35달러로 적용된다. 인천-다낭과 하노이 노선은 108달러에서 61달러다. 인천-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130달러에서 74달러로 각각 낮아진다.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체감하는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이 부담이 덜한 가격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은 여러 외부 변수 속에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달 전 노선을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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