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가전 '복합형'이 대세…소비자 10명 중 6명 선택
연합뉴스
2026.05.04 06:31
수정 : 2026.05.04 06:31기사원문
LG전자 세탁가전 '복합형'이 대세…소비자 10명 중 6명 선택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전자의 세탁가전 구매 고객 10명 중 6명이 워시타워·워시콤보 같은 복합형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단품(세탁기·건조기)보다 복합형을 선호하는 배경으로는 공간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이 꼽힌다.
LG전자의 복합형 제품은 크게 LG 워시타워(직렬형)와 LG 워시콤보(일체형)로 나뉜다.
워시타워는 건조와 세탁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빨래를 돌아가며 할 수 있고, 워시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빨래 양이 많거나 주말에 주로 세탁·건조를 몰아서 하는 가정은 워시타워를, 1주일 중 평일 2회 이상 자주 빨래하는 가정은 워시콤보를 주로 구매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워시타워는 동급의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9㎝ 낮다. 바닥에서 건조기 도어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로 낮아 키가 작아도 건조기에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 관리가 편리하다.
워시타워는 2020년 4월 국내 첫 출시 후 최근 누적 판매 12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기준으로도 3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LG전자는 이달부터 디자인과 용량을 개선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복합형 세탁 가전으로의 세대교체를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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