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금융광고 집중 점검...금감원, 시민감시단 274명으로 확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3:30   수정 : 2026.05.04 13: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불법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하는 시민감시단을 기존보다 3배 확대해 총 274명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4년부터 불법금융광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터넷 커뮤니티 등 온라인으로 확산된 신종 불법금융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감시단을 기존 55명에서 156명으로 대폭 늘렸다.

전단지·명함형 광고 등 오프라인 광고 감시단은 118명이다.


감시단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 간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불법금융광고를 제보하고, 금감원은 이를 검증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기관에 차단을 의뢰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시시스템도 가동할 계획이다. AI가 온라인에 떠도는 불법사금융 광고를 수집한 뒤 위법 가능성이 있는 게시글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이를 금감원 담당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