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벨로퍼, 인니 신수도서 1조1500억 루피아 투자해 아파트·호텔 등 건설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3:36   수정 : 2026.05.04 13:36기사원문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한국 디안디벨롭먼트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디안자야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신수도(IKN)에서 1조1500억 루피아 (약 960억 원)를 투자해 고밀도 아파트와 호텔 개발에 나선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30일 IKN청은 디안자야인도네시아와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안자야인도네시아는 총 1조1500억 루피아(약 960억 원)규모의 투자 유치를 공식화했다.

디안자야인도네시아가 투자하는 프로젝트는 신수도 내 교육특화구역인 KIPP 1B 구역에 위치한다. 약 3만3201㎡ 부지에 학계 인사, 학생 가족 등을 위한 고밀도 주거와 호텔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올 4·4분기 착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수도 내 교육지구에서 아파트 및 호텔을 개발하는 것이어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바수키 하디물요노 IKN청장은 "해당 프로젝트는 도시 기능을 다변화 할 뿐 아니라 신수도를 보다 활력있고 생산적이며 포용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안자야인도네시아 관계자는 "IKN은 명확한 규제 체계와 세제 인센티브, 높은 자산 가치 상승 잠재력을 갖춘 스마트시티"라며 "이는 미래 도시 구조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IKN의 통합 도시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IKN 당국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 유입이 프로젝트 신뢰도를 높이고 신수도를 새로운 경제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현지는 기대하고 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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