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6800억 규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3:51   수정 : 2026.05.04 13:51기사원문
공사비 약 6793억원 규모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서초그랑자이, 메이플자이에 이어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자이 타운'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지난 1일 공사비 약 6793억원 규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시공한다고 4일 공시했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이와 관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던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은 서초구 서초동 일대 대지면적 3만2056㎡, 연면적 22만3672㎡ 부지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아파트 879가구 및 업무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서울 강남 서초대로-경부고속도로 교차하는 입지에 위치했다.


단지명은 '서초자이 컬리너스'를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 거장 네덜란드 MVRDV가 수직·수평 선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맡았고 뉴욕 제2롯데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 디즈니월드 조경을 설계한 SWA 등과 협업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동원해 강남 고급 주거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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