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글로벌 물 전문 간행물 발간…대국민 소통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4:20
수정 : 2026.05.04 14:20기사원문
기후위기·AI발 물 수요 변화 분석
글로벌 동향 짚어 대응 방향 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 물 관련 주요 이슈를 정리한 전문 간행물을 발간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한다.
K-water연구원은 글로벌 물 동향과 핵심 쟁점을 분석한 '워터 앤 월드 포커스(Water&World Focus)'를 선보이고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주요국 정책과 산업 흐름을 공유해 국가 물관리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간호에는 유엔(UN),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보고서 15종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 '물 파산' 시대 도래와 아시아·태평양 재난 위험 확대 △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물 수요 변화 △ 물 기반 시설 투자 흐름 등이다. 베트남·필리핀 등 13개국의 주요 언론 동향도 함께 실어 시의성을 높였다.
K-water연구원은 해당 간행물을 두 달마다 발간할 계획이다. 해외 물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가공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창간호와 향후 발간 자료는 K-water연구원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김병기 K-water연구원장은 "기후 위기와 AI 산업 확대로 물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글로벌 물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국내 물 산업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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