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차별 뿌리 뽑는다"...인권 침해 실태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5.05 11:20   수정 : 2026.05.05 18:26기사원문
경기도, 이주 배경 도민 인종 차별 실태 
지속 가능한 사회 통합 기반 마련 목적
이주 배경 도민 400명 대상 설문 및 면접
인권 보장 기본 계획 수립 등 정책 반영 기대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이주민들이 겪는 인종 차별과 인권 침해 실태를 파악한다.

5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 배경 도민 인종 차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 이상 장기 체류(90일 이상) 외국인 및 귀화자 400명이 대상이다.


센터는 6일 온라인으로 이주민·전문가·연구진이 참여한 착수 보고회를 통해 실태 조사 설계와 방법,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 뒤 8월까지 문헌, 설문, 전문가 조사 등 구조적 요인을 종합 분석해 정책 체계를 구축한다.

실태 조사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해 사회 갈등을 예방하는 통합 정책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경기도 인종 차별 금지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핵심 데이터 구축 △'인종차별 예방 및 대처 매뉴얼' 제작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방안 마련 등이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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