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서울대 총장, 에콰도르 의원단 접견…학술·농업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5.05 15:54
수정 : 2026.05.05 15: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대가 에콰도르 국회의원 대표단을 만나 학술교류와 스마트농업 협력, 장학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유홍림 총장은 4월 29일 교내에서 루시아 하라미요 의원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는 파트리시오 트로야 등도 함께했다.
서울대는 라틴아메리카연구소를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과의 공동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9월 안디나 시몬 볼리바르 대학교 등 현지 대학 방문을 통해 학술교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협력도 논의됐다. 에콰도르는 농업 비중이 높은 경제 구조를 갖고 있어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하라미요 의원은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 도입이 이러한 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는 평창 캠퍼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스마트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활용해 농업 인력 양성과 기술 이전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대는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에콰도르 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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