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M&A 확대 전략 지속" 하나證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5:55
수정 : 2026.05.06 05:55기사원문
현대코퍼, 1분기 최대 분기실적 기록
올해 창사 50주년...M&A 전략 박차
정몽혁 회장 "사업구조 퀀텀 점프해야"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이날 현대코퍼레이션 리포트에서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신규법인 인수를 통한 성장전략이 이익 개선에 기여하는 모습"이라며 "신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1·4분기 분기 최대 영업실적(461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2%로 전분기 대비 4.0%p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다.
지난 2월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은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비트레이딩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익 다변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올해 투자액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업이익 2000억원 목표 달성을 포함해 향후에도 우상향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규모가 큰 M&A를 통해 사업구조에 퀀텀 점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국내 차량용 실내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시그마(현 루치노바)를 인수했다. 2007년 설립된 루치노바는 현대차·기아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30여 개 차종에 각종 전장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시장에선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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