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은 단기변수, 호황 강도와 지속성 확인" 삼성전자 목표가↑-교보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33
수정 : 2026.05.06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이 "노조 파업과 비메모리 일시적 부진은 단기 변수이나 메모리 호황의 강도와 지속성을 감안 시 제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6일 "이익의 절대 규모를 넘어 가시성과 지속성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며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HBM4 본격화는 두 변수를 동시에 강화시키는 구조적 변화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HBM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반 서버용 DDR5와 LPDDR5X 수요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메모리 전 제품군에 걸쳐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낸드 역시 데이터센터에 대한 eSSD 수요 확대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흐름이 이어지며, 전사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HBM4 12단의 본격 출하와 1c나노 공정 전환 효과가 반영되며 제품 믹스 개선 흐름도 가속화되는 구간"이라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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