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637억원...전년比 21%↑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4:30   수정 : 2026.05.06 10:29기사원문
매출액도 26% 증가...전력반도체 수요 강세 영향



[파이낸셜뉴스] DB하이텍은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4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2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1·4분기에는 전력반도체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응용 분야로는 산업 및 자동차 향 고부가 제품 비중이 증가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향후 전력반도체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해외 고객 기반 확대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및 양산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약 400여개 고객사와 협력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고전압 BCD 등 전력반도체 공정을 주력으로 하며, 최근 실리콘카바이드(SiC)·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공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신규 고성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DB하이텍은 오는 7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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