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앤칩스에 빙수까지…워커힐, '먹는 호캉스'로 여름 선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4:37   수정 : 2026.05.06 14: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미식 경험을 결합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호텔별 콘셉트에 맞춘 식음(F&B) 구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피시앤칩스와 맥주, 타코와 생맥주, 호텔 빙수 등 초여름 시즌 수요를 겨냥한 메뉴를 패키지에 담았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서머 페어링(Summer Pairing)'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럭스바(Lux Bar)'에서 피시앤칩스와 맥주 세트를 제공하며, 일부 옵션에는 더뷔페 조식과 클럽 라운지 혜택, 식음 크레딧도 포함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저스트 서머(JUST SUMMER)' 패키지를 통해 타코앤칩스와 생맥주 또는 아이스크림 라테를 제공한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빙수를 앞세운 '모어 빙수, 모어 서머(More Bingsu, More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라우니 빙수와 콩고물 빙수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라운지 조식과 해피아워 혜택도 포함된다.


6월 주중 투숙 고객 대상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일부 패키지 고객에게 식음 크레딧을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은 한강 전망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운영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 중심의 기존 여름 패키지와 차별화해 호텔별 미식 경험을 강화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초여름 호캉스를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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