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최우선… 모든 수단 총동원"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8:14   수정 : 2026.05.08 16:49기사원문
李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국민성장펀드, 자산증식에 기여"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지금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원유와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관리와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석유류 가격이 20% 넘게 오르면서 지난 4월에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이 3월보다도 확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또 이번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서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오히려 이 위기가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탄탄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국민의 손으로 첨단 전략 산업을 키우고, 또 그에 따른 성장의 과실과 기회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국민 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늘 오는 22일부터 판매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직접 독려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지 않는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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