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부 1차관, 힐튼 호텔 공사 점검…"안전수칙 철저" 당부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6:54
수정 : 2026.05.08 16:54기사원문
"도심 해체공사는 시민 안전과 직결"
[파이낸셜뉴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해체공사는 건물이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고위험 작업인 만큼, 일반 건설공사 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밀레니엄 힐튼 호텔 해체공사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보행자 및 인접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 중인 '2026년 국토교통분야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 서울은 지상 23층·지하 2층, 연면적 8만㎡ 규모 건축물로 1983년 개관해 2022년까지 운영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차관은 "특히 도심 공사는 작업자뿐 아니라 시민 안전까지 직결되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해체 계획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인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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