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맞은 경북도 동락관,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6.05.11 09:11   수정 : 2026.05.11 09:57기사원문
문화소외 해소·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목표로 기획
뮤지컬·연극·크리스마스 페스타 등 연말 문화 행사 준비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10주년을 맞은 경북도 동락관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관심을 끈다.

경북도는 도청 내 문화공간 동락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202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기획은 도민이 행복한 문화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면서 "문화소외 지역 해소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락관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내실 있는 기획을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락관은 '공연으로 하나되는 同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1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장르별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특별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7월과 8월 기획공연으로 인디밴드 소란의 뮤직 콘서트와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의 클래식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소란은 편안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일상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조수미는 오페라, 팝스,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두 공연 모두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품격 있는 여름밤 공연을 제공한다.

중앙공모사업으로 9월 뮤지컬 헤어드레서가 무대에 오른다.
11월 연극 오늘을 기억해가 새롭게 선보이며, 작품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들을 도민에게 선사한다.

또 12월 크리스마스 페스타 공연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가족 단위 문화축제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