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정회원 가입
파이낸셜뉴스
2026.05.11 08:44
수정 : 2026.05.11 08: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ATA는 전 세계 129개국, 374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협의체다. 항공 운송 전반의 국제 표준과 규정을 제정·관리하고 이스타항공의 'ZE'와 같은 항공사 고유 코드를 부여하는 등 글로벌 항공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30일 IATA 정회원 필수 자격인 국제항공안전평가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5월 4일, IATA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 승인을 받았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안전성과 운영 체계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분들께 더욱 신뢰받는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안전성 부문 만점(100점)을 기록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국가 안전성과지표' 목표를 약 30% 이상 초과 달성했다. 78개 항목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점검 지표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 성숙도'도 전체 항공사 평균을 크게 웃도는 3.8점(4점 만점)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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