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5월 가정의 달 맞아 '도심 속 하룻밤 캠핑' 선물..."추억과 휴식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5.11 09:42   수정 : 2026.05.11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도심 속 하룻밤 캠핑'을 선물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가족의 추억과 휴식을 함께 지원하는 체험형 ESG 활동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9~10일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23가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난지캠핑장 일대에 7300여 그루 나무를 심어 조성한 'KB증권 그린성장로드'를 계기로 시작됐다. 환경과 가족, 지역사회 상생을 함께 담아낸 ESG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캠프에서 KB증권은 텐트와 캠핑 장비는 물론 바비큐 먹거리, 방한용 바람막이 의류까지 준비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월드비전이 함께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KB증권은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난지캠핑장 환경 개선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식재 사업과 노후 시설 교체 등 인프라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금융권 ESG 활동이 보여주기식 캠페인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실제 체감 가능한 공간과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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