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선거현수막 훼손 고교생 경찰에 붙잡혀

파이낸셜뉴스       2026.05.11 16:28   수정 : 2026.05.11 16: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예비후보자 선거현수막을 훼손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군(10대)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밤 9시께 부산 기장군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선거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특별한 동기 없이 장난으로 현수막을 훼손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벽보와 현수막 등을 훼손 철거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선거 현수막과 벽보 등 선전 시설을 훼손해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며 당부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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