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결혼 배기성 "담배꽁초 줍는 아내에 반했다"
뉴시스
2026.05.12 07:49
수정 : 2026.05.12 07: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배기성이 아내와 연애하던 때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배기성은 11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나와 결혼 과정에 관해 얘기했다.
이어 "넌 꿈이 뭐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세계 평화가 꿈'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배기성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과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었따. 그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늦은 결혼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늦게 결혼해서 후회한 적이 없는데 일찍 결혼했으면 아이를 일찍 낳았을 텐데, 라고 후회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결혼하면 빨리 애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니까 둘이 사는 게 재밌는 거다. 결혼한지 9년 됐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결혼하고 아이 생각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생각해보니 아내와 내가 12살 차이인데 결국 내가 죽으면 아내 혼자 남을 것 같았다. 애를 낳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1972년생이다. 2017년 12살 어린 여성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