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AI 해커톤' 사전 설명회에 지원자 몰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0:19   수정 : 2026.05.12 10: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열리는 '2026 블록체인 인공지능(AI) 해커톤'을 앞둔 지난 7일 라온시큐어가 개최한 기술 설명회에 1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대회의 출제 의도와 기술 활용 방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데,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개막 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은 라온시큐어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회 필수 적용 조건인 모바일 신분증 기반 서비스 연계 방안이 특히 비중 있게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신원인증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법,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해 어떤 형태의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받았다.

가산점 항목도 눈길을 끌었다. 라온시큐어가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오픈 신원인증(DID)' 또는 '옴니원 체인'을 활용한 프로젝트에는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데이터셋·개발 인프라 등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지원 도구와 활용 방안도 안내됐다.

한편,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은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과 결선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5개 수상팀은 9월 30일 결정된다. 대상 수상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별도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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