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학수 "바이오 중심, 산업생태계 전환"

뉴시스       2026.05.12 10:40   수정 : 2026.05.12 10:40기사원문

[정읍=뉴시스] 6·3지방선거 정읍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이학수 시장이 8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충렬사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정읍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학수 예비후보가 '일자리·경제' 분야 13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12일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정읍의 산업생태계를 바꾸고 소득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이라는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산업 기반과 양질의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산업 전략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정읍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이제 정읍도 첨단 바이오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바이오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가 발표한 일자리·경제 공약은 ▲새만금 배후 태인 신규산업단지 33만평 조성 ▲바이오 등 신산업 청년 창업·보육공간 100실 확충 ▲AI 데이터센터 유치 ▲중성자 암치료센터 유치 ▲AI 미생물 거점도시 조성 ▲AI·바이오 융복합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익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일자리지원센터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국책연구기관 연계 미래산업 육성 및 창업지원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기반 마련 ▲첨단과학 일반산업단지 5.9만평 확장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산업화 ▲펫 중심 반려동물산업 육성 등이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특히 '새만금 배후 태인 신규산업단지 33만평 조성'에 대해 "현대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와 연계되는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관내 산업단지 분양률이 99.6%에 달해 신규 입주 용지가 사실상 부족한 상황인 만큼 산업단지 확대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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