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상반기 특교세 29억원 확보...전년비 7억원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4:16   수정 : 2026.05.12 14:16기사원문
지역현안 인프라 확충
재난안전 대응 강화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생활과 밀착된 체육·주차·안전 인프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분야 3건 18억원, 재난안전 분야 3건 11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확보액보다 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지역현안 분야 세부 사업은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변도로 개선 4억원 △신북읍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조성 4억원이다. 이를 통해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공사비 부족분을 충당하고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포켓차로 신설과 도로폭 확장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하반기 개장 예정인 신북읍 파크골프장도 주차장과 진입도로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인프라 사업으로는 △호반교 보수·보강 공사 5억원 △동면·사농동 재난안내 전광판 신설 3억원 △춘천시 산림재해 피해지 항구복구 3억원이 반영됐다. 노후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산사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