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캠코, 지하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6:12   수정 : 2026.05.12 16:12기사원문
국유일반재산 도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 강화
유휴 국유건물 활용해 지역 상생 지원 추진
첨단 지반탐사 장비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재산 지하안전관리와 국유건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에 나선다.

12일 두 기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유일반재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유휴 국유건물을 활용해 지역 상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일반재산 도로는 새로운 도로 개설이나 지형 변화로 인해 더 이상 도로로 사용되지 않는 구간을 의미한다. 유휴 국유건물에는 사용이 중단된 파출소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유재산 지하안전관리를 위한 중점 관리 지역 선정과 지반탐사 지원, 유휴 국유건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지원 등에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자체 보유한 첨단 지반탐사 장비와 기술력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국유일반재산 도로 중 중점 관리 지역을 선정하고 지반탐사를 실시해 지하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국유재산 관리의 전문성과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원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