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첫 유닛 차동협 "솜사탕 같은 청량감 보여드릴 것"

뉴스1       2026.05.12 16:01   수정 : 2026.05.12 16:01기사원문

드리핀 차동협/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드리핀 차동협/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드리핀 차동협/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드리핀 멤버 차준호, 김동윤, 이협이 유닛 '차동협'의 새롭게 뭉쳤다.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싱글 '두근대'를 시작으로 유닛 활동을 시작하는 차동협은 기존 드리핀의 팀 컬러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동협의 첫 싱글 타이틀곡 '두근대'는 뉴 디스코(NU-DISCO) 장르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리듬과 반짝이는 신스 텍스처,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리듬에 맞춰 싱크업 되는 심장 박동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이 떨리는 마음을 직관적인 비트와 가사로 표현했다.

수록곡 '봄산책'은 따스한 햇살 아래 발걸음을 옮기듯 경쾌한 그루브의 드럼라인과 유려한 베이스 무빙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알앤비(R&B) 곡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봄 길을 거니는 듯한 행복한 환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근대'를 통해 3인조 유닛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차동협. 지난 11일 이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첫 싱글을 발매하게 된 소감과 함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드리핀에서 유닛을 결성한 소감을 밝힌다면.

▶(차준호) 유닛 활동을 오래전부터 계획한 건 아니어서 소식을 들었을 때 신기하고 새로운 도전이라 설렜다. 작년 한 해 동안 워낙에 많은 활동을 해서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이협) 유닛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생기는 거라 기대가 된다. 팬들이 꽤 많이 기다려주셨다. 같이 즐겁게 많은 추억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세 명이 유닛을 구성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차준호) 저희가 멤버를 구성한 건 아니었고 노래가 나온 다음에 회사에서 케미스트리가 좋은 멤버가 누굴까를 구상하던 중에 저희가 뭉쳐 귀여운 콘텐츠를 하면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결정하에 이렇게 유닛을 만들게 됐다.

-유닛 구성을 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이협) 군대에 간 멤버들도 있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도 지켜봐 주고 있다. 윤성이는 응원한다는 얘기도 해줬고 그 친구들 대신해서 유닛을 하니깐 차동협으로서도 드리핀으로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줬다.

-차동협 유닛명은 어떻게 짓게 됐나.

▶(김동윤) 세 명이 유닛을 꾸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추측을 해봤다. '협동차', '동협차'도 생각해 봤는데 어감상 '차동협'이 입에 잘 붙었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최종적으로 가장 정감이 가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기존의 드리핀 활동과는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

▶(김동윤) 드리핀으로서는 매번 색다른 콘셉트와 음악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차동협은 봄을 메인으로 해 산뜻한 느낌을 담았다. 계절감을 많이 담았다.

▶(이협) 드리핀 때 청량한 곡을 많이 했는데 그때는 시원하고 여름 타깃팅이라면 이번에는 여름에 들어도 무방하지만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다. 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청량감을 노리면서 제작됐다.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김동윤) 오랜만의 컴백이고 유닛으로는 첫 데뷔여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보답하겠다는 마음이다. 또 대중들에게는 개개인의 매력과 캐릭터도 잘 드러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협) 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하려고 하고 잇다. 팬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동협의 미래를 위해서 많은 대중분들에게 이름도 각인 시켜드리고 싶다. 팬분들과의 좋은 추억 쌓기와 차동협, 드리핀의 미래를 위한 인사와 대중에게 알리기가 큰 것 같다.

-이협과 김동윤은 '보이즈 플래닛2'에도 출연했었는데 어떤 경험을 쌓고 왔나.

▶(이협)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매 순간순간에 간절하게 임했다. 활동을 항상 열심히 했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용기와 기회를 얻고자 나온 것도 있다. 연습생 친구들도 함께하기도 했고 또 다른 상황의 경력직 친구들도 만나면서 시야도 넓어졌고 간절해졌다. 돌아와서도 이 넓어진 시야로 잘 활동할 수 있있겠다는 생각을 헀다 다녀오기를 잘한 것 같다는 마음이다. 아무래도 회차가 갈수록 더 좋은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떨어졌다. 그래도 감사히 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그걸 통해서 새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어 좋다.

▶(김동윤) 드리핀이라는 팀으로 익숙한 환경에서 활동하다가 그걸 모두 내려놓고 참가자로서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초심을 다시 찾은 느낌이었다. 익숙한 환경에서 나와서 도전자 입장에서 단계를 밟아가는 게 오랜만에 신선한 감정을 느꼈다. 다양한 친구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을 때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 그 동기부여와 함께 차동협 활동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곧 데뷔 7년 차이니 재계약 얘기도 나오고 있지 않나.

▶(이협) 활동을 한창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회사도 선뜻 계약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그때쯤이 되면 회사와 저희가 의견을 나눌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그런 생각 했다가 제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올까 봐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 잘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제일 좋은 건 오래오래 이 회사와 함께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 위해 아득바득 이를 갈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 활동 통해서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줬으면 하나.

▶(이협) 지금 반응은 팬분들은 좋아해 주시고 있다.
근 2년 만에 나온 앨범이기도 하고 귀엽게 바라봐 주시는 이미지가 있어서 기대를 해주고 계신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나왔는데 기대도 했지만 수록곡도 좋고, 드리핀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저희에 대해서 잠시 까먹은 분들이나 몰랐던 분들도 계셨을 테니 '가요계에서 이런 콘셉트 오랜만이다' '이 친구들 활약상이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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