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Q 영업이익 40% 급증 317억 기록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7:08   수정 : 2026.05.12 17:05기사원문
1Q 매출 1985억원·영업이익 317억원 기록
리바로 패밀리·헴리브라·페린젝트 성장 견인
ETC·OTC 고른 성장 속 수익 구조 안정화



[파이낸셜뉴스] JW중외제약이 올해 1·4분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면서 외형 확대와 이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은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1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0.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6.0%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85억원으로 62.3%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성장이다. ETC 매출은 1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521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대표 품목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8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0% 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패밀리' 전체 매출은 512억원에 달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231억원으로 59.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도 55억원으로 35.6% 늘었다.

수액제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수액제 매출은 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20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성장률은 더욱 높았다.
OTC 매출은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1% 증가했다.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군은 57억원으로 56.0% 성장했고,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은 14억원으로 29.3% 증가했다.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도 26억원으로 27.0% 늘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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