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소외이웃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 "일상 속 따뜻한 추억되길"

파이낸셜뉴스       2026.05.13 07:29   수정 : 2026.05.13 07:29기사원문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에 나섰다. 단순 기부를 넘어 어린이날·어버이날 행사까지 연계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가족, 다문화가정 등 약 200명이다. 이들은 부산 강서구 소재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가정의 달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어린이날에는 항공 안전 프로그램과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업계에서는 지방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단발성 후원보다 지역사회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 기반을 중심으로 문화·복지 분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친화 경영 행보로도 해석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이 지역 이웃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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