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큰손 잡아라" 日오사카 날아간 충남...'역사·자연' 입힌 특화상품 띄운다

파이낸셜뉴스       2026.05.13 08:54   수정 : 2026.05.13 08:57기사원문
JTB·HIS 등 대형 여행사와 미식·역사 특화 상품 논의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손잡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상품 개발에 나섰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1~13일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관계 기관과 새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와 충남도 일본사무소, 충남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번 일정 동안 일본 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여행사인 제이티비(JTB), 에이치아이에스(HIS), 클럽 투어리즘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방문단은 현지 관광업계에 충남만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일본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미식 △계절별 경관 △역사 자원 등을 주제로 한 '테마형 새 상품' 출시를 집중 협의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충남 관광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일본 내 한국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상호 협업을 제안했다.

충남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지 업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진 만큼, 향후 일본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주요 여행사들이 충남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 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 시 충남을 필수 여행지로 찾을 수 있도록 현지 여행사 및 관계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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