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국산 히알루론산 품질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3 09:06   수정 : 2026.05.13 09:06기사원문
정부 과제 선정으로 글로벌 진출 속도

[파이낸셜뉴스] 휴메딕스가 국산 히알루론산나트륨 품질 개선과 생산 확대에 나선다.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휴메딕스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공급망 안정 지원 사업' 중 '국산 원부자재 제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휴메딕스는 1, 2차년도에 걸쳐 지원금액을 포함한 총 두 자릿수 억단위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고순도 무균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제조 공정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도 병행한다. 정부 사업을 활용해 설비를 늘리고,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동결건조 제품 생산라인도 강화한다.
신규 설비와 함께 누액·이물 검사 장비 도입을 추진해 생산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제품군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휴메딕스 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원부자재 사업을 확대하고, 바이오 소재 분야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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