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트리머가 당구까지" SOOP, 스트리머 맞춤형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3 16:40
수정 : 2026.05.13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OOP이 스트리머 개인의 관심사를 실제 콘텐츠 구현한다. 공간·장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자격 취득, 전문가 연계, 대회 참가까지 스트리머 활동 영역을 넓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소통 중심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 '겜슌이녜'는 SOOP의 지원을 통해 당구 스튜디오를 대여받았다.
겜슌이녜는 레슨, 연습, 대회 참가까지 이어지는 '당구연'이라는 시즌제 동아리 형태의 콘텐츠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복싱 콘텐츠에 도전한 스트리머 '네린'도 평소 소통 중심 방송과 야외·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해왔지만, SOOP의 지원을 바탕으로 복싱장과 훈련 환경을 연계한 콘텐츠를 시작했다. 네린은 약 두 달 간 훈련 과정을 방송하며 생활체육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 체중 감량과 스파링 훈련, 대회 준비 과정까지 방송으로 공개했고,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SOOP은 이처럼 스트리머가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강점으로 꼽는다. 스포츠, 취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콘텐츠 시도가 이어지면서 플랫폼 전반의 콘텐츠 다양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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