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철강·금속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 구축한다
파이낸셜뉴스
2026.05.14 08:56
수정 : 2026.05.14 08:56기사원문
국비 140억원 확보해 2031년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조성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산업부 주관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구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0억원을 확보해 오는 2031년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어려운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한다. 또 기업 맞춤형 AX 기술 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특히 AX 제조 기술은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