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주 현장점검...'안전한 강원' 조성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5:14   수정 : 2026.05.14 15:14기사원문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현장점검
재난 우려 시설 1416개소 대상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올해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1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도내 재난·사고 우려 시설 1416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관 합동점검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도는 올해 어린이 이용시설과 의료시설 등 민생 중심 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이날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효요양병원 △원주불로병원 △강원감영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재난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고령 환자가 많은 원주효요양병원은 화재 대응과 피난 동선 확보 상태를 점검했으며 재활 환자 비중이 높은 원주불로병원은 전기와 가스, 소방 분야를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은 목조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보수공사 현황을 파악했다.

여 부지사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은 작은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위험 요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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